사진의 털 100 _ 884호 _ 2012.12 _ 가고 오지 말되, 다른 형식으로 오라

              가고 오지 말되, 다른 형식으로 오라           ‘보는 것’이 곧 일인 내게, ‘볼거리’가 많다는 것은 어쩌면 축복이리라.   나의 ‘보는 일’은 목격일 수도, 응시일 수도, 관찰일 수도, 방관일 수도 있는데, 펼쳐진 광경의 성격에 따라 나의 ‘보는 태도’와 ‘보는 방법’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시각이란,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