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털 93 _ 870호 _ 2012.8 _ 성은 니미요, 이름은 뽕

        성은 니미요, 이름은 뽕       이름이 참 좋다. 컨택터스(contactus)라니.   “우리에게 연락해요!” 내지는 “우리를 찾으세요!”라는 뜻 아닌가.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영화 ‘컨택트’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나로선 이 단어 속에 미지의 냄새, 접촉의 설렘이 숨어 있는 것만 같아 반가웠다.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것, 아직은 해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요한 추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