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털 89 _ 862호 _ 2012.7 _ 회춘은, 미래를 예약하지

            회춘은, 미래를 예약하지         우리의 미래가, 우리의 오늘보다 나아져야 한다는 명제는 옳을 수도 있지만, 슬플 수도 있다. 슬프다. 그것은 옳기 때문이다, 반박을 거절한다.   오늘을 응시하는 미래는, 슬프지 않을 도리가 없다. ‘지금, 여기’를 바라본다는 건 슬프거나 슬픔을 견디는 일이다. 오늘을 바라보지도 않은 채 떠들어대는 미래라면,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