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털 82 _ 848호 _ 2012.4 _ 이런 게 대한민국 해군이냐고, 묻지는 마세요

          이런 게 대한민국 해군이냐고, 묻지는 마세요       의문이 쌓였다. 켜켜이 쌓였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마흔 구의 청춘을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 여섯은 시신조차 찾지 못했다. 의문의 수색과정 중 다시 한 명이 숨을 거뒀다. 그들을 도왔던 어선이 침몰해 다시 두 명이 숨졌고, 일곱 명이 실종됐다. 해군창설 이래, 최악의 사건이자, 미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