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현 신부님…. 강정포구에서 추락, 중상….

      불의 앞에서는 성난 호랑이처럼 포효했다.   고통받는 이들 앞에선 소녀처럼 울었다.   아이들 앞에선 강아지마냥 재롱을 부렸다. 얼마나 귀여웠던가.   그랬던 백발 할아버지, 문정현신부님이 지금 병실에 누운 채 “강정을 살려줍서” 흐느끼고 있다.     * 아래는 문정현 신부님 추락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설명하는 영상. 긴박했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칠순의 노 사제는 왜 그토록 “강정을, 구럼비를 살려줍서” 호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