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송경동들이다….

우리는 송경동의 ‘시’와 연대하는, 또 다른 송경동“들”이다!   시인 송경동이 구속되었다. ‘희망의 버스’와 함께했던,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이 살아서 내려오기만을 간절하게 바라며 오랜 수배 생활을 견디어 왔던, 시인 송경동이 구속되었다. 우리가 희망이라 부르는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두려워하는 권력과 자본이 시인 송경동을 결국 감옥에 가두었다. 아마도 그들은 송경동의 시와 상상력을 가두고 싶은 것 같다. 아니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