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매달렸던 마지막 밤….

발 등에 떨어진 일을 미루는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송경동의 전화를 받고, 영도에 내려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에게 미안했다. 2차 희망버스 이후 송경동에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그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다. 울기는 했을 것이다. 바보 기질이 있으니까. 도저히 안될 것 같았던 ‘희망버스’를 가능케 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사람. 그가 시인이라는 사실이, 슬프다. 그도 시인이라는 현실이, 우습다. 영도에 내려갔으나,…

불법, 훼방전

기 획: 대안공간아트포럼리 기 간: 11월 10일 – 11월 27일 오 프 닝: 11월 10일 18:00 영화상영: 11월 18일 18:00 영화상영 – 잼다큐 강정 참여작가 사진-노순택. 오인덕 입체-전진경외, 청소년대안교육 무한도전학교 평면-고경화, 홍진숙, 최선경, 이승민, 김혜진, 최성희. 홍보람 영상-둥글이의 강정영상 영화-경순, 권효, 김태일, 양동규, 정윤석, 최진성, 최하동하, 홍형숙. 주관:대안공간아트포럼리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부천시민연대,부천민중연대,자유상상캠프,부천민족문제연구소. -Let it be 강정 일상에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