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거리가 내 일이 될 때….

가상이, 가혹한 현실로 스며들 때…. 구경거리가 내 일로 밀어닥칠 때…. 우리는 떤다…. 한 나라의 정치권력을 잘못 세웠을 때, 얼마나 많은 고통이 따르는지를 새삼 깨닫고 있다…. 죽지 않았어도 될 목숨들…. 누군가만이 죽인 것이 아닌 목숨들…. 누군가만을 비난한다고 살아돌아오지 않을 목숨들….  누군가가 책임진다 해도 이미 가버린 목숨들…. 하지만 누구도, 아무도…. 저 쪽도 이 쪽도 책임지지 않을 게 너무 뻔한 저 뻔뻔함들….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