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마음이 무거워….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막걸리와 맥주를 꺼내어 마셨다…. 방금 냉장고에서 꺼냈는데도, 그것들은 차갑지가 않다…. 우리 집에는 이제 술이 없다…. 바보 노무현을 좋아했고, 대통령 노무현을 미워했는데…. 그를 둘러싼 ‘인의 장막’은 참으로 혐오스러웠는데…. 특히나 저 망할 기술관료들…. 추잡한 엘리트들…. 살인마 전두환이 얼굴에 개기름을 쳐발라가며,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아주 떳떳하게, 아주 뻔뻔하게 누리는 데 비해, 바보 노무현, 당신은 참 바보였구나….…

해서는 안되는 말들….

잘 못한 일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라고 할 수는 있겠지요.그것은 ‘상응하는 책임’인 것이지, 생사여탈의 주문일 수는 없을 겁니다.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과 할 수 없는 말이 있습니다.사람이 사람에게 해도 될 말과 해서는 안될 말이 있습니다…. 625 남침피해유족회와 참전유공자백골유격대, 반핵반김국민협의회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무슨 원수를 맺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죽으라, 살라 명령할 자격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사진 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