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준…. 기억해야 할 이름….

…. 대법원에서 기각이 결정된 날, 그 어떤 언론도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감옥이라는 것이 결국 혼자서 감당해야 할 시간임에는 틀림없지만, 그의 감옥행을 안타까우면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우리들에게도 그가 점점 잊혀져가고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이길준 이후에 경찰의 폭력은 더욱 악날해졌다. ‘저기 사람 있는데, 저러면 다 죽는데’라는 비명 위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21396&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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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100일을 돌아보다

“그 때 한 말이… 이거 생각하면 내가 마음이…(한참 말을 잇지 못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이번에 올라가면, 빠르면 한 달이고,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겠다고, 애들 데리고 잘 있으라고,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뭘 알았는지, 내 등을 어루만지고…. 원래 잘 안 우는데 눈물도 보이고. 그날 된장찌개로 점심을 차려놨는데, 우리 신랑(그는 아직도 남편은 ‘우리 신랑’ ‘애기 아빠’라고 불렀다)이 ‘빨리 가봐야…

미네르바, 무죄 선고

쥐벼룩에게 납치당했던 부엉이의 탈출….

이걸 우화로 표현하면,

쥐의 죽음이 곧 자신들의 죽음임을 두려워한 쥐벼룩들이, 쥐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해, 부엉이를 잡아 가둔 꼴이라고나 할까….

이래서, 가끔은…. 세상이 재미있어요…. 에고 쥐 팔자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4310&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쥐의 눈물이란 기사도 눈에 띄는군요. 복지예산 다 삭감하고, 사회안전망 다 찢어버리고, 돈 안드는 눈물이나 흘려대는 쥐의 가증스러움이라니….

쥐의 눈물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4086

이종걸과 이정희를 죽일지 살릴지는….

살아 꿈틀거리는 권력,
자신의 꿈틀댐을 위해 살아있는 다른 것들의 꿈틀댐을 짓이겨 버리는 권력,
국가권력조차도 무서워 벌벌 떠는 권력,
그 모든 도전에 강력하게 복수했던,
저 권력의 화신,
복수의 화신,
밤의 황제….

이종걸과 이정희를 죽일지 살릴지는 조선이 판단할 것이다. 그럼 조선을 죽일지 살릴지는 누가 판단할 것인가.

제 정신인가….

어린 학생들의 절박한 요구를 두들겨 패고 철창에 가두는 나라가 제 정신일까.이런 참담한 뉴스를 그저 흘러가는 단신으로 여기는 이 사회가 제 정신일까. 자신들에게 해당하는 이 참담한 뉴스를 접하고도 멀뚱멀뚱 서 있는 이 나라 대학생들이 진정 제 정신일까. 청와대 앞 ‘등록금 인하’ 삭발식 대학생들 49명 집단 연행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9185.html 이 침묵의 카르텔이 젊은 학생들을 죽음으로 밀어 넣고 있다. 죽음으로 내려놓은…

노무현, 노무현…. 놈의 현….

노무현은 예전의 노무현이 아니되, 여전히 노무현이다. 원하든 원치않든,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는 많은 의미의 상징이며, 우리에게 제출된 시험지다. 그렇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놈의 현…. ……대선 패배가 있었습니다. 저는 대선당시 핵심참모들끼리의 분석회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권력 내부의 견제와 균형이 없었다. 국민이 투표라는 주권으로 외적 통제를 가하기 전에, 우리는 스스로 내적 통제를 가하고 고쳐나갔어야만 했다. 스스로 몰락을 자초했다. 그럼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