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해야 합니다….

상상력에 자유를! 문화 행정 정상화와 예술 자율성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인 공개토론회를 제안합니다. 이명박 정권 1년 반, 문화와 예술은 정부의 막무가내식 개발 사업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명분으로 전락하였습니다. 문화부는 정부의 나팔수가 되어 문화 정책을 제시하는 대신 공보 전략을 꾸미기에 여념이 없고 문화예술인들을 정부의 생색내기용 사업과 공보사업에 동원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표현할 자유조차 위기에 처했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이시우의 비판적 실천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타당성에 대한 의견서 _ 임정희

사진작가 이시우의 비판적 실천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타당성에 대한 의견서– 한스 하케와 얀 아르투스-베르트랑을 통한 유비적 검토   임 정 희 (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겸임교수, 문화연대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미학·미술평론) 1. 들어가며 : 담론적이고 제도적인 장소로서의 미술을 다시 생각한다 최근 한국 사회 대부분의 미술비평은 정교한 공적 관계나 진흥기구 구실을 하는 것 같다. 미술진흥을 위한 공적 기금을 심의하고, 미술은행을…

이 냉동고를 열어라 _ 송경동

* 오늘로 용산의 저 참혹한 죽음, 다섯 달이 되었습니다. 오후 4시 용산 남일당 앞 건물 앞에서 추모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 냉동고를 열어라 – 송경동 http://blog.jinbo.net/files1/43/yongsanradio/medias/200906/040116205.mp3 불에 그을린 그대로134일째 다섯 구의 시신이얼어붙은 순천향병원 냉동고에 갇혀 있다 까닭도 알 수 없다죽인자도 알 수 없다새벽나절이었다그들은 사람이었지만 토끼처럼 몰이를 당했다그들은 사람이었지만 쓰레기처럼 태워졌다그들은 양민이었지만 적군처럼 살해당했다 평지에선…

국정원, 민간사찰….

‘국가정보원’이 아직 ‘국가안전기획부’ 시절 버릇을 못 버린듯….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국정원을 통한 민간사찰이 이뤄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중략)
이와 관련해 그는 “명백한 민간사찰이자 국정원법 위반”이라며 “이렇게 민간사찰이 복원되고 정치와 민간에 개입이 노골화되면 이 정권의 국정원장은 다음 정권 때 구속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61227.html

만평에 몰래 이명박 욕설 삽입…. 다빈쥐 코드를 찾아라

매우, 흥미롭고 어지러운 뉴스…. ‘다빈쥐 코드’라 불러도 좋을듯…. 대유행으로 번질 것 같은 기대와 우려가…. 원주시가 시정 홍보와 고향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매월 2회 발행하는 시정홍보지 `행복 원주’에 현직 국가 원수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문구가 들어간 채 시민과 출향인사들에게 배포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원주시가 지난 1일자로 발행한`원주 행복’ 제230호 12면 만평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제목으로…

문화예술의 자율성 회복을 위한 미술인 성명

상상력에 자유를! 문화예술의 자율성 회복을 위한 미술인 성명   우리사회에는 진보적인 사람도 보수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건강한 사회입니다. 정부부처 중에서도, 더구나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치로부터 가장 자율적인 정책을 펴는 곳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관광부가 정치적 편 가르기에 앞장서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대립을, 좌우 갈등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었으니, 정부부처의 주요 수장이 교체되는 것은 한국정치의…

한 시대의 종말을 애도함

김상봉 _ 전남대 교수·철학 그가 마을 뒷산 절벽 아래로 몸을 던졌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한 시대가 끝났음을 알았다. 그는 바로 우리 시대였다. 누구도 그처럼 치열하게 자기를 시대 속에 던져 시대와 하나 된 삶을 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가 보여준 숭고, 그가 넘지 못한 한계 그리고 비극적 종말이 모두 그 개인의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