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씨네21>에 연재하고 있는 ‘사진의 털’이 한겨레출판 ‘씨네21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써온 100여편의 글 가운데 80여편을 추려 이 책에 수록했습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4316997 Share this!Post navigationPreviousPrevious post:사진의 털 109 _ _ 2013.4 _ 51.6% vs 5.16NextNext post:어부바….
아이들의 사진은 아이들의 한철을 붙잡아 두려는 강박의 산물이다… 17년째 딸 아이의 사진을 찍어 오고 있습니다만 정말 강박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연휴에도 밤 늦게까지 학원에 매달려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뻐하는 척만 하는거나 아닌지 자괴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어부바 전을 보면서 새삼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기 편한 사진들은 아니지만 보아야 할 사진들… 늘 어렵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Reply
그러게나 말이죠. 그나저나 17년이나 따님 사진을 찍어오셨다니, 멋지십니다. 남들에게 내보일만큼 근사해야만 좋은 사진이겠습니까. 17년 전 사진을 펼쳐 보시면, 누가 뭐라든 JIN 님과 가족들은 뭉클하실 겁니다. < 윤미네 집>은 윤미네 집에만 있는 게 아니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Reply
불로그 이웃분이 노순택작가님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궁금하던 차에 검색하니..책이 있었군요. 주문해서 고맙게 잘 읽겠습니다…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지만, 작가분들의 사진 에세이집도 무척 좋아합니다. 사진의 네모난 틀속의 이야기는 사진으로 한다해도, 사진의 네모난 틀 밖의 이야기는 역시 텍스트가 있어야 되더군요. http://blog.aladin.co.kr/768030147 바로 주문 했답니다.^^. Reply
아이들의 사진은 아이들의 한철을 붙잡아 두려는 강박의 산물이다…
17년째 딸 아이의 사진을 찍어 오고 있습니다만 정말 강박이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연휴에도 밤 늦게까지 학원에 매달려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뻐하는 척만 하는거나 아닌지
자괴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어부바 전을 보면서 새삼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기 편한 사진들은 아니지만 보아야 할 사진들… 늘 어렵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러게나 말이죠. 그나저나 17년이나 따님 사진을 찍어오셨다니, 멋지십니다. 남들에게 내보일만큼 근사해야만 좋은 사진이겠습니까. 17년 전 사진을 펼쳐 보시면, 누가 뭐라든 JIN 님과 가족들은 뭉클하실 겁니다. < 윤미네 집>은 윤미네 집에만 있는 게 아니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불로그 이웃분이 노순택작가님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궁금하던 차에 검색하니..책이 있었군요.
주문해서 고맙게 잘 읽겠습니다…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지만, 작가분들의 사진 에세이집도 무척 좋아합니다.
사진의 네모난 틀속의 이야기는 사진으로 한다해도,
사진의 네모난 틀 밖의 이야기는 역시 텍스트가 있어야 되더군요.
http://blog.aladin.co.kr/768030147
바로 주문 했답니다.^^.
소주 한 잔 곁들이면서 책을 읽으셨나봐요. ^^
여러모로 부족한 책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