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눈발 나리는 저 위에, 사람이 있다. 40일째 저러고 있다. 살고 싶다는 것이다. 그 말을 외치다가 스물세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저들을 살리는 것이 민생이 아니라면, 무엇이 우리에게 민생인가. Share this!Post navigationPreviousPrevious post:스펙타클, 기 드보르의 긴박한 우회, 국제상황주의 전NextNext post:사진가와 사진책 _ 류가헌 포토북페어